21년 10월 평일 여행에 대한 후기이다. 하필... 갔을 때가 할로윈 즈음이어서 사진들이 할로윈 사진들이 많다.
남의 나라 축제 같은거 신경 안쓰는 성격이라 알고 간 건 아니었다. 사진이 불편하신 분들은 뒤로 가기를...
숙박하는 걸 워낙 아까워 하는 성격이라 여행은 당일 여행 위주로만 알아보고(알아만 보고 시간도 없고 귀찮아서 잘 가지는 않는다) 숙박을 최대한 피하는 성격인데, 같이 놀자는 사람의 의견에 맞춰 떠나보았다.
참 깔끔하고 예뻤다. 장작도 팔고, 간식도 팔고, 고기...는 안 팔았던 것 같다. 매점이 있어서 필요하거나 더 먹고 싶은건 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어서 좋았다. 넓고 예쁘고 시설도 깨끗했다.
앞에 보이는 까만 천막이 바베큐 장이다. 그 뒤로 숙소가 있는데 숙소가 멀지도, 가깝지도 않기 때문에 냄새나 연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아주 편리했다. 숙소마다 거리가 좀 있어서 크게 방해 되는 소음도 없었다.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
숙소 사진을 하나도 안 찍어가지고... 숙소를 보여줄 수 없는게 아쉽지만 깔끔하고 군더더기가 없었다. 신경 많이 쓰고 계시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고 숙박하고 돈 안 아까운게 오랜만이었다. 다시 가고 말거임.
가격은 기억 안 나고.. 평일이어서 주말 가격보다 많이 저렴하게 다녀왔던 것 같다. 가격을 떠나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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