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여기저기 많이도 돌아다녔다. 사진도 안 찎고, 아무것도 안 남긴 곳들이 더 많아서 더 많은 정보를 남길 수 없어서 아쉽다. 브리끄라는 카페는 남이섬(지금은 남이나라...?) 가는 길에 갑자기 들린 카페다.
여기가 어딘지, 이름이 뭔지 아무것도 모른채로 졸리니까 커피나 한잔 하고 가자고 들렸는데,
풍경이 너무 예뻤다.
날이 좋았다면 더 예뻤겠지만 풍경이 정말 좋은 카페였다. 커피 가격과 상관없이 가 볼 만한 곳이다.
풍경이 예뻐서 커피 마시고 30분 정도 사진 찍고 걸어다니면서 놀았다. 봄에 한번, 가을에 한번 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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