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5년코로나2

사주팔자 정해진 팔자라는게 있다면 참.. 내 팔자는 나한테 너무 잔인하다. 예전부터 꼭 뭐 좀 해보려고 하면 일이 생기고, 일이 생기고.. 늘 최악의 상황에서 버텨야하는 일들이 많았다. 늘 바쁘고 힘들 때 더 바쁘고 더 힘들어지는 날들의 연속이었다.  일이 좀 없어서 안 바쁜가 싶으면 아프고, 아픈게 좀 나아서 뭐 좀 해볼라치면 또 아프다. 내 사주에 늘 나오는 키워드는 "일복" 이다. 일복... 많으면 좋지. 안 굶어 죽고 좋은 회사는 아니지만 어디든 취업은 된다는 소리니까-_- 근데, 그 일복에 더해서 "Job이 하나가 아니시네요" 소리도 들어봤다ㅋㅋㅋㅋㅋㅋ 그냥 일복도 많은데 일을 하나만 하는 것도 아니란다. 그렇게 살아오긴 했지만 그렇다면 그냥 죽는 게 더 편한 삶 아닌가...?  감기 나은지 2주 정도 .. 2025. 3. 23.
2025년 코로나 걸린 후기 이게 얼마만의 코로나냐....ㅋㅋㅋ 22년? 23년?에 걸려보고 굉장히 오랜만에 또 걸렸다. 자고 일어났는데 목이 너무 아프고 온몸을 누구한테 두들겨 맞은것처럼 아프길래 아... 또 감기몸살 걸렸구나. 나은지 2주정도 밖에 안된 것 같은데 또 걸렸네 ㅠㅠ 했는데 상태가 점점 안좋아졌다.  일이 있어서 휴가를 낸건데... 씻을 힘조차도 없고 식욕도 없을 정도...  일 보러 가기전에 병원 먼저 갔다 가려고 겨우 씻고 치장하고 병원에 갔는데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에 아팠을때 막판에 링거맞기 전 상태와 비슷한거보면 지난달에도 아마 독감이나 코로나였을 것 같다. 그때는 콧구멍으로 검사해서 아무것도 안나온 것 같아서 이번엔 목으로 해달라고 했다. 난 늘 코 검사는 안나오고 목으로해야 나왔었기 때문에... 2025.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