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여행을 계획하면서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한 곳이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였다. 일본 기사나 여러 사진에 등장하는 여러 방면에서 사람들이 길을 건너는 그 곳!!! 그 곳을 꼭 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지나가면서 사진을 찍는 것은 불가능 할 것 같아서 뷰 맛집을 찾아봤다.
스타벅스, 록시땅 카페 등이 나왔지만... 내 기준에서는 너무 낮다고 생각됐다. 뭔가 아쉬운 뷰....? 더 검색을 하다보니 '맥스파크 루프탑 시부야 크로싱' 이라는 장소가 검색됐다.
스크램블 스퀘어에 가면 109라고 커다랗게 적힌 건물이 딱 보인다. 그 건물 R(루프탑)으로 가면 된다.
내가 검색했던 몇달 전 자료에는 입장료처럼 인당 600엔만 내면 음료하나 먹고 뷰를 구경할 수 있었는데,
23년 12월 25일 방문했을때 입장료는 1,500엔(인당 14,000원 정도)으로 올라있었다. 두배 이상 비싸져서 충격이 컸지만... 그래도 여행이니까!하고 큰 맘 먹고 들어갔는데... 야경이 너무 예뻐서 대만족이었다(가게 메뉴 핫초코는 진짜 맛없음)
비싼 입장료 덕분인지 사람도 별로 없어서 전세 낸 것 처럼 사진찍고 다닐 수 있었다.
이렇게 바라볼 수 있는 장소도 있고,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가 또 따로있다.
사진 찍기에 너무나 완벽한 장소다. 이 곳 말고도 사진 찍기 좋은 테이블, 의자 등이 많았지만 올리기 힘드니 여기까지만...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예쁘다. 충분히 가 볼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다.(하지만 입장료는 너무나 사악...ㅠㅠ)
'여행 관련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년 3월 초 대만날씨 경험 공유.... (4) | 2024.03.11 |
---|---|
도쿄 디즈니랜드 어플 사용후기(디즈니랜드 후기 아님) (1) | 2023.12.30 |
KKDAY 수하물 배송서비스 이용 후기(내돈내산임) (1) | 2023.12.30 |
일본 도쿄 야경맛집 야카타부네 디너크루즈 (2) | 2023.12.30 |
전주 당일여행 후기&느낀점 (1) | 2023.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