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의자를 구입하려고 하는데 이왕이면 예쁜 의자를 사고 싶었다. 집에서 컴퓨터 쓸 일도 별로 없었지만 이왕 사는 거 칙칙하지 않은 걸 사고 싶었고, 이때쯤 귀여운 것들을 보며 힐링하던 때라.... 홀린 듯이 구매하고 말았다.
금액을 확인하려고 주문내역을 확인 해 보니... 비싸다. 저 비싼 걸 사다니!! 미쳤구나!! 이사한 지 얼마 안돼서 막 물건들을 구입할 때라 그냥 정신줄을 놨었나 보다. 절레절레....
하지만.... 확실히 귀엽다ㅠㅠ 의자 먼지를 닦으면서도 잠깐씩 의자에 앉을 때도 귀여워서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심지어 이 의자는!
뒷모습도 귀엽다!!!! 침대에 누워서 뒷 모습을 볼 때면 사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손잡이를 이용해서 쭈욱~ ~ 눕힐수도 있고 당연히 높낮이 조절도 가능하다. 오래 앉아서 게임해 본 적이 없어서 느낌은 잘 모르겠지만 존재 자체로 대만족이다.
아, 조립할 때 좀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도와줄 사람이 있을 때 하는 걸 추천 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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