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라피 완전 초보. 붓으로 연습하다 너무 힘들어서 바로 쿠팡으로 붓펜을 구입했다. 내가 상상했던 건 제사 지낼 때 쓰는 이미 촉촉해 져 있는 붓펜이었는데, 이 붓펜은 진짜 붓처럼 먹물이 붓으로 스며드는 형식이었다!! 짱 신기 ㅋㅋ
이렇게 하얗고 뽀얀 상태의 붓에서 분리 후 노란링을 제거하고 다시 합쳐준 후, 설명대로 눌러주면(구입할 때 상세설명에 나옴. 안 어려움) 먹물이 조금씩 나온다.
아직 먹물 조절에 익숙하지 않아서 선명도가 이랬다 저랬다 하지만 붓 보다 너무 편하다 ㅠㅠㅠㅠ 캘리 하시는 분들이 붓펜 많이 쓰실 것 같다. 그럼 붓은 언제 쓰는거지...ㅠㅠ
붓으로는 정말 절망스러워서 연습해도 잘 쓰지 못하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붓펜으로 희망을 보았다. 많이 연습하고 다양한 각도로도 시도해 보고 한자도 써봐야지. 23년은 멍하니 보내지 않으리라!!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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