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광고를 보다가 눈이 돌아가 포장 주문을 했다. 매워 보이고 방콕인데 왜 이정도로 매울거라는 생각을 못했지?

22,000원 주고 포장을 해왔다. 맛있는 치킨 냄새라기 보다는 음... 뭐랄까.. 음... 그... 똠양꿍??? 냄새가 진동을 했다. 그래도 난 매운거 잘 먹는 편이니까 쫄지 않고 먹음.

점보라서 병아리가 아니다

영롱한 빛깔
얼마전에 교촌치킨 먹고 진짜 완전 쒯이어서 그 지점을 피해서 다른 곳으로 간건데.... 여기도 닭 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다. 뼈가 시커멓고 .......... 다른 곳도 그런거보면 지점의 문제가 아니라 교촌에서 보내는 닭 상태가 구린건가?
암튼 겉보기보다 상태가 좋지 않았다. 먹을때 막 매운 것보다 콧물이 자꾸 나는 그런 매움? 이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음날인 오늘...^^ 나는 화장실만 4번을 갔다. 진짜 관장약 들어가있는 거 아닌가 할 정도.
똥꼬도 맵고 배도 계속 아프고 한 10년만에 느껴보는 고통이었다. 절레절레
내가 보통 관장약 대신 먹는 음식으로는 로제파스타 등 로제나 크림있는 느끼한 음식쪽인데 하나가 더 생겼다^^
매운거 잘 못 먹는 사람 / 똠양꿍 냄새 싫어하는 사람 / 위장 연약한 사람은 먹지 않는 걸 추천드림.
그리고 교촌 .... 닭 관리 좀 잘 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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