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에게 필요한, 남에게도 필요할지 모르는

금융거래확인서 조회 방법(회계감사용)

by 모두 행복하기를 2023. 1. 18.

회계 감사를 하게 되면 회계법인 측에서 금융거래조회서를 전송해 달라고 요청한다.

요즘은 대부분 온라인으로 조회가 가능하기 때문에 아래 사이트에서 어렵지 않게 조회할 수 있다. 

https://audit.kftc.or.kr/

 

온라인으로 조회가 안되는 곳이라면 회계사님이 보내준 자료와 서류를 준비하여 우편으로 회계사님께 전송해야 한다. 

우리 회사는 다행히 모두 온라인조회가 되는 곳이어서 편하게 진행 할 수 있었다. 

 

위 사이트에 들어가서 기업용으로 로그인 한 후 요청서 작성에 들어간다.

회계감사자료 발급요청서 작성화면

은행은 은행조회서, 투자증권 등 증권회사는 금융거래조회서(증권회사용), 보험회사용, 보증기관용 이렇게 다 각각 조회를 해야 한다. 한번에 선택해서 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은행조회서 요청

은행조회서 화면에 들어가면 사업장을 선택할 수 있게 되어있다. 우리는 사업장 하나만 조회하면 되서 전체 사업장으로 했는데, 사업자가 다르다면 사업자번호를 각각 입력해야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감사인을 지정해야 넘어갈 수 있다. 감사인 정보는 아래 회계사 지정란에서 업체와 성함으로 검색하면 나온다.

수수료 결제자는 보통 기업으로 선택한다. 이후 순서는 지금 점검중이라 캡쳐할 수 없지만, 필요한 정보는 주거래 계좌의 지점명! 이라는 것. 지점명까지 알아야한다. 

 

쭉쭉 진행하다보면 감사인 전송 화면이 나오고 전송까지 완료하고 나면 이렇게 뜬다.

진행상황 조회에서 회계사 확인 중이라고 뜬다. 아직 결제할 수 없음.

회계사님이 확인 한 후에는 아래처럼 금융기관 전송완료 라고 뜸.

난 현재 금융기관전송완료 상태임, 결제대기가 떠야 수수료 결제 할 수 있음.

두번째 조회하는데 너무 새로워서 정리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회계감사는 자주 있는 일이 아니니까... 정리하면서 머리로도 한번 더 익히고 기억안나면 보러 오면 되니까 갸꿀.

---------------------------------------------------------------여기서 오늘 일 추가 ----------------------------------------------------------------------

아침 7시 40분쯤 폰이 징징징징 울리길래 아침부터 욕을 하면서 일어났는데.... 

결제 가능하니까 결제 하라는 문자였다.. 하... 맞아.. 지난번에도 그랬었지 ㅠㅠ 왜 이렇게 아침부터 문자를 보낼까. 왜왜왜.

제발 문자 좀 늦게 보내주세요... 어차피 예약 문자라면 ㅠㅠㅠㅠ

저 문자가 오면 사이트에서 결제가 가능하고 

온라인발급 인증수수료와 금융기관별 발급 수수료가 다르다. 각각 결제해야함.
둘 다 각각 결제해야 한다. 하나만 하면 안됨.

아. 그리고 한가지 더! 이번에 7개 금융기관을 신청했는데 결제해야 하는 기관은 네 곳이었다. 수수료 안 받는 곳도 있는듯?

안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수정내용 : 수수료 안 받는 곳은 없다. 늦게 청구 되는 곳만 있을 뿐. 

오늘 또 아침부터 온 문자에 뭐야?! 하고 들어가보니 결제가 줄 서 있다...ㅋㅋㅋ 하도 요청하는 곳이 많아서 절차만 좀 느려진 것 같다. 돈은 다 내야함..

금융기관별 발급수수료는 한 곳 한 곳 선택해서 결제해야 한다..^^ 귀찮....

 

결제하면 영수증은 따로 안 보내주고 알아서 찾아서 저장해야 함.(결제 목록 출력으로 일단 저장)

한국공인회계사협회와 금융기관들이 각각 결제되기 때문에 영수증을 따로따로 받아야 하는데 지난번 영수증은 아직 못 챙겼다.. 

 

결제하고 나면 회계사님이 열람, 발급 가능하기 때문에 나의 업무는 끝!

728x90
반응형